안녕하세요
네츄러리플러스 다인그룹
정재현입니다.
오늘은 비타민 B12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 몸에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비타민B는 다른 비타민과는 달리
비타민B 복합체 또는 비타민B 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성분인 줄 알았지만
계속된 연구결과 화학적으로 구별되는
여러 성분이 모여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1,2,3,5,6,7,9,12등 8개를 이야기합니다.
중간에 빠진 숫자는 처음에는
비타민으로 넣었다가 빠진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B12는 이중의 하나로
코발라민이라고 불리며
코발트와 아민이 결합된 구조로
다른 군보다는 분자량이 많은 편이고
여기에 cyano, methyl이 붙습니다.
●비타민B12가 들어있는 음식
비타민B12가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우유, 계란, 통곡물, 연어, 소고기,
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12의 주요 기능으로는
신진대사, 신경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유전자 물질 생산을 돕고
적혈구 생성에 필요하며
심혈관질환과 치매를 예방합니다.
노인성 황반 변성을 예방하고
유방암 발병 위험도 낮추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12가 필요한 이유
비타민B12는 신경시스템, DNA 합성,
지질대사 및 아미노산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신장 및 다른 인체조직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뇌와 신경계에
가장 먼저 영향이 오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뇌장애, 손발 저림,
마비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비타민B12는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B6,9,12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춥니다)
호모시스테인은 메티오닌의 부산물로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와 엽산이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중요한 효소 생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호모시스테인이
크게 상승한다고 합니다.
●빈혈 예방
적혈구를 만들고 혈액을
늘리는 효과를 가진 비타민B12는
엽산과 협력하여 적혈구의 성분인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도와주고
적혈구의 감소로 일어나는 빈혈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신경기능/ 정신적 질환 개선
비타민B12는 신경세포의 핵산과 지방,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신경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신경기능이 저하되고,
집중력 저하, 손발 저림,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또 말초신경을 복구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과 불안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합성에 필요하기 때문에
우울증과 같은 정서적 질환과
낮은 비타민B12 수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비타민B12 결핍 시 우울증의
발생 위험이 2배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예방
비타민B12는 뇌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비타민B12의 수치가 일반인에 비해
몹시 낮은 것이 특징을 보입니다.
비타민B12의 충분한 공급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뇌세포를 먹여살리는
영양세포인 Myelin를 만들어 내는데
전선의 플라스틱의 피복 같은 역할을 하는
뇌피질의 백질 부분의 뇌세포는
대부분이 영양세포로 덮여있으며
주로 지질이며 하얀색을 띠고 있습니다.
비타민 B12가 조금만 모자라도
백색 피질 수초(Myelin)가
벗겨지고 뇌세포가 사망하여
뇌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면역력 강화
비타민 B12는 영양소 대사 과정에서
깊은 관여를 하기 때문에
신체 에너지 생성과 이용에 큰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B12가 체내에 있으면
정신이 깨어나서 활력이 생기게 됩니다.
*비타민B12 섭취 시 주의사항*
비타민B12 하루 권장량이 있는데
우리 나라 성인의 하루 권장량은 2.4μ g이고
임산부의 하루 권장량은 2.6μ g,
수유부의 하루 권장량은
2.7μ g이라고 합니다.
권장량을 유의하며 드시기 바랍니다.
※μ g = 100만 분의 1g
오늘은 이렇게 비타민B12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니
잘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챙겨 먹고 건강관리해 봅시다!!
지금까지 Dain 정재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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